중증장애인 가정 3곳서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
핸드레일 설치로 재가장애인 편의 증진 도와
핸드레일 설치로 재가장애인 편의 증진 도와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동구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한밭로타리클럽(회장 우송 박경배)의 후원으로 중증 장애인 가정 3곳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9월부터 한밭로타리클럽과 함께 대상자 선정에 나선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각 가정을 사전 방문해 핸드레일 설치를 위한 실측을 실시했다. 이어 가정별 맞춤형 설치를 통해 대상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핸드레일 설치를 받은 재가장애인 한OO 씨는 "몸이 불편해 집에서도 휠체어를 이용했는데 핸드레일 덕에 이동이 훨씬 용이하고 안전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관장은 "주거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중증 장애인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이 해소됐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중증 장애인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3680지구 한밭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이외에도 식품 및 연탄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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