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 출신 가수 젤로 생일 맞아... 팬들의 기부 이어져
그룹 B.A.P 출신 가수 젤로 생일 맞아... 팬들의 기부 이어져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10.15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젤로 팬클럽 ‘이쁜큰누나들’,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
젤로 생일마다 5년째 기부 인연 이어가
24번째 생일을 맞은 젤로
24번째 생일을 맞은 그룹 B.A.P 출신 가수 젤로 ⓒ 한국장애인재단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인기그룹 B.A.P 출신 가수 젤로(ZELO)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의미 있는 기부에 나섰다.

B.A.P 출신 가수 젤로의 팬클럽 ‘이쁜큰누나들’은 젤로의 24번째 생일을 맞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기부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이쁜큰누나들’은 젤로를 응원하는 30대 이상 팬들이 모여 만든 소규모 모임으로, 매년 10월 15일 젤로의 생일 때마다 다양한 봉사활동, 물품기부 등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한 팬은 “누군가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마음들이 만나 뜻깊은 일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면서 “장애인이 어려운 환경과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젤로는 2012년 B.A.P 멤버로 데뷔, ‘워리어(WARRIOR)', '원 샷(ONE SHOT)', '배드맨(BADMAN)', '영, 와일드 & 프리(YOUNG, WILD & FREE)' 등을 히트시켰으며, 올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