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찾아 '문화탐방 떠나다'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찾아 '문화탐방 떠나다'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10.23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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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임직원 40여명 '힐링 문화탐방' 떠나
문경시 일대 아름다운 단풍 속에서 소통과 단합의 자리 가져...
540미터가 넘는 오미자터테마터널을 걸으며 특별한 힐링 여행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22일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일원으로 ‘2019 임원 힐링 문화탐방’을 떠났다.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22일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일원으로 ‘2019 임원 힐링 문화탐방’을 떠났다.

이번 문화탐방은 문경새재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장애인행복걷기대회’와 연계하여 건강증진은 물론 따사로운 햇살 아래 곱게 물든 단풍과 수려한 산세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행에 참가한 임원들은 아름다운 자연 아래에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그동안 자주 소통하지 못했던 다양한 임원들과 친목의 장을 마련했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22일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일원으로 ‘2019 임원 힐링 문화탐방’을 떠났다. ⓒ 소셜포커스

이번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임원은 “돌아오는 길에 관람한 문경시 마성면 진남교반의 고모산성 아래에 위치한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은 정말 멋졌다”고 감탄하며 “540미터가 넘는 터널을 거닐며 오미자의 참맛도 느끼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박희만 지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통해 지회의 단결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하나라는 마음으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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