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매년 "1백대씩 차량 지원"
KT&G, 매년 "1백대씩 차량 지원"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10.29 10:12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5일,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 가져
2004년부터 현재까지, 차량 1천6백 대 지원
KT&G복지재단이 25일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KT&G)
KT&G복지재단이 25일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KT&G)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KT&G복지재단이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1백 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0월 25일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16년 동안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차를 매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왔다.

복지 수혜자 중 상당수가 큰 차가 들어가기 힘든 좁은 골목 안쪽에 거주해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2004년부터 총 1천6백 대에 이른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8백 개가 넘는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된 1백 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분들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는 차량지원 사업을 16년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자 만들어진 KT&G복재재단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보***회 2019-10-30 09:19:04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전국에 차량이 필요한 곳이 많습니다.
도시뿐 아니라 군에도 차량지원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칠 2019-10-29 12:41:55
좋은일 감사합니다, 아직도 혜택을 못본 기관들이 있습니다 골고루 나누어 주시면 더욱 고맙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