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연구 진행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연구 진행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10.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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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생애주기별 연구 진행
장애 분류별 & 지역별 적용 프로그램 사례 발표
밸런스워킹PT평생교육원 연구소에서 장애 분류별 프로그램 적용 나눔과 지역별 적용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가천대학교 새싹형융합연구사업단)
밸런스워킹PT평생교육원 연구소에서 장애 분류별 프로그램 적용 나눔과 지역별 적용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가천대학교 새싹형융합연구사업단)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소장 이은석 교수)가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연구와 관련해 통합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형 프로그램은 해당 지역별 수요조사를 통해 스포츠 시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유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나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년기는 HARMONY 유년기통합신체놀이 장애인 TOGETER, 청소년기 HARMONY 모두의 점핑 장애인 TOGETER, 성인기 HARMONY 밸런스워킹PT 장애인 TOGETER, 노년기의 HARMONY UINHEALTH 장애인 TOGETER 등으로 나눠 개발 중이다.

특히 지난 25일 크는아이 발달센터에서는 발달장애 아동을 키우는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장애아동의 체육활동 HARMONY JUMPING, REHABILITATION PROGRAM 등 개별적 프로그램에 대해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6일에는 밸런스워킹PT평생교육원 교육연구소에서 장애 분류별 프로그램 적용 나눔과 지역별 적용 프로그램별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생애주기별 HARMONY 장애인 TOGETER 통합프로그램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가천대학교 이은석 교수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양질의 차별화된 통합적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해 건강관리의 장으로 즐길 수 있는 통합적 스포츠 복지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는아이 발달센터가 발달장애 아동을 키우는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가천대학교 새싹형융합연구사업단)
크는아이 발달센터가 발달장애 아동을 키우는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가천대학교 새싹형융합연구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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