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디자인 및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성료
유니버설디자인 및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성료
  • 김윤교 기자
  • 승인 2019.11.07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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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5개 부문 총 39개팀 수상
▲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지난 6일 ‘2019년 유니버설 디자인 &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시상식 모습. (사진=한국장애인개발원)
▲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지난 6일 ‘2019년 유니버설 디자인 &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시상식 모습. (사진=한국장애인개발원)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학)는 11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년 유니버설 디자인 &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2019년 유니버설 디자인 &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은 장애인 등 특정계층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유니버설디자인 및 보조기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제품, 디자인, 복지차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유니버설 건축 디자인 등 총 5개 부문 113개의 출품작 중 최종 순위가 결정된 39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품부문 대상은 FOR-ABLE팀의 교통약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FOR-US’가 받았다. 디자인부문 대상은 박지민씨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WooF Band’가, 복지차량부문 대상은 정규채씨의 휠체어 장애인 및 고령자들을 위한 미래형 복지차량 ‘Dreamy’가 받았다. 유니버설 건축 디자인 부문 대상은 Be-Friend팀의 ‘이룸, 우리함께’가 수상했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부문 대상은 충남도서관팀의 ‘내포의 삶을 담다’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현대자동차그룹대표이사상과 함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공모전 수상작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11월 8일까지 전시되며,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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