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나눔으로 장애인 일자리 마련해요.”
“함께하는 나눔으로 장애인 일자리 마련해요.”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1.18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알복지재단과 교보생명, 11월 15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개최
나눔문화 확산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교보생명이 11월 15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바자회를 개최했다.ⓒ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교보생명이 11월 15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바자회를 개최했다. ⓒ밀알복지재단

[소셜포커스 이유리 기자] =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와 교보생명이 지난 15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광장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본인에게 필요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용할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교보생명 임직원도 캠페인에 동참해 현장에서 판매될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굿윌스토어로 기부돼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굿윌스토어 한상욱 본부장은 “바자회에 동참해주신 교보생명 임직원과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증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자존감을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굿윌스토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을 넘어 시민들과 즐거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굿윌스토어와 함께 이번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좋은 뜻(Goodwill)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밀알복지재단은 2011년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을 시작으로 밀알도봉점, 밀알 전주점 등 총 7개 지점을 운영중이며 200여명의 중증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