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이유리 기자]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손영호, 이하 장고협)는 장애인의 다양한 잠재력을 담은 전시회를 열어 장애인의 고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장고협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19 제4차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Talent Contest 입상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 KTX역과 지하철 역을 잇는 지하보도 내 전시 공간인 ‘대전역 지하보도 문화갤러리’에서 개최했다. 부문(운문-산문-사진-컴퓨터그래픽/이모티콘)별 입상작 총 24점을 선보였다.

장소협 관계자는 “대전시민이 많이 오가는 열린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재능이 담긴 작품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도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근로주체임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긍정적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누리집(www.kesad.or.kr)을 참고하거나 전시회 담당자(02-754-775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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