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협회 김천시지회, 여성장애인 파크골프교실 마쳐
총 10회 수업 진행 "스포츠에 대한 선입견 없애고자"
총 10회 수업 진행 "스포츠에 대한 선입견 없애고자"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 이하 김천시지회)의 '여성장애인 체육활동 파크골프교실'이 종강했다.
11월 29일 김천시 파크골프장에서 여성장애인 및 임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체육활동 파크골프교실'이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파크골프교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0회 진행됐다. 김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이경호 전무가 강사로 나섰다.
파크골프는 공원처럼 작은 공간에서 즐기는 골프로, 체력 부담이 적고 장비가 간편해 신체가 불편한 여성장애인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박희만 지회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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