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12.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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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위해 헌신한 유공자 포상
영예의 대상 '넷마블문화재단' 수상
올해의 좋은 기사 및 방송 'SBS 뉴스토리' 김영환 논설위원 수상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자와 이수성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자와 이수성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국민일보(사장 변재운), WBC복지TV(회장 최규옥)가 후원하는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이 지난 1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지연(방송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본부장의 사회로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의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이수성 이사장, 김준동 국민일보 공공정책국 국장, 최규옥 WBC복지TV 회장 등 150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를 축하했다.

올해의 영예의 대상은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에게 주어졌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필로스하모니(이사장 임인선) 등 8곳이 선정됐다. 또 국민일보 사장상에는 대구성보학교 학교기업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교장 하미애)’, WBC복지TV 회장상은 바라봄(대표 나종민) 등 3곳 등 총 15명(기관)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올해의 좋은 기사 및 방송으로 선정된 SBS 뉴스토리 김영환 논설위원 등 9명이 장애인식개선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수성 이사장은 “장애인 권리증진과 복지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헌신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죽어가는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내년에는 더 열심히 뛰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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