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이유리 기자] =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은 지난 17일 4분기 이용인 모니터 위원회의를 진행했다.

이용인 모니터 위원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인, 이용인 부모, 활동지원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매 분기 복지관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통한 이용인 중심의 복지관 운영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관 환경과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복지관 엘리베이터의 간헐적 오작동에 대한 문제와 함께 체력단련실, 이용인 휴게실, 관내 화장실, 복지관 이용기간 등 이용인 관점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온 만큼 시급한 문제를 우선으로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라며 “논의된 모든 사항들을 적극 반영, 점진적으로 해결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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