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복, 2010년부터 저소득 장애인 가정 대상 ‘겨울나기지원서비스’ 펼쳐
올해는 후원금을 통해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총 106세대 지원
올해는 후원금을 통해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총 106세대 지원
[소셜포커스 이유리 기자] = 달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우선, 이하 달성군장복)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나기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지원서비스는 달성군의 저소득 장애인 세대의 겨울 생활 대비를 위한 지원이다. 달성군장복은 9월부터 지역 내 각 읍면사무소 및 복지기관으로부터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추천ㆍ의뢰를 받았으며 난방비지원 선정기준표에 따라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후원금을 통해 다양한 난방 지원 형식을 마련했다. 난방유(등유, 연탄 장작)를 53세대에, 난방용품(전기장판, 온수매트, 이불, 겨울의류 등)을 53세대에 전달해 총 106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1월 각 세대에 난방용품 전달을 완료했고 난방유는 각 세대의 사정에 따라 지원이 진행되고 있다.
정우선 관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후원금과 후원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만들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복지관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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