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래오이경제(대표이사 이경제)는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장애인재단)에 통쾌한 녹용크림 600개를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래오이경제는 한의사 이경제 원장이 설립한 기업으로 전통원료 기반의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 건강 제품을 기획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부물품으로 전달된 ‘통쾌한 녹용크림’은 뉴질랜드산 녹용이 함유된 마사지 크림으로, 통증이 있거나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가볍게 바르면 온열감을 동반하는 크림이다. 래오이경제는 통쾌한 녹용크림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으로 후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이경제 원장은 “장애도 개인이 가지는 개성으로 인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재단의 운영방침과 나눔 문화 확산 방향성에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미약한 시작이지만 통쾌한 녹용크림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제품과 금액 후원을 진행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후원에 참여한 래오이경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국의 장애인당사자와 장애인 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후원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애인재단에 후원된 기부물품은 내년도 1월부터 지체ㆍ시각ㆍ청각ㆍ뇌성마비 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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