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장복, 2020 겨울계절학교 '우리들의 추억 펑펑 만들기' 개강
1월6일부터 2주간 진행, 눈썰매ㆍ요리ㆍ슐런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1월6일부터 2주간 진행, 눈썰매ㆍ요리ㆍ슐런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 이하 칠곡장복)이 2020년을 맞아 따뜻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6일 오전 칠곡장복 1층 강당에서 장애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겨울계절학교 '우리들의 추억 펑펑 만들기' 개강식이 진행됐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칠곡장복이 주관하는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1월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컵으로 하는 난타인 '컵타', 눈썰매 등 야외활동, 딸기 컵케이크를 만드는 요리활동, 슐런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경상북도칠곡군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과 최점화 장학사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 정연재 지부장, 칠곡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홍기선 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식 관장은 "2020년 경자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겨울계절학교로 여러분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장애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 정신을 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한 학생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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