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 박소윤 기자
  • 승인 2020.01.17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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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장복, '2020 저소득 장애인 후원물품 지원 사업' 진행
난방유ㆍ이불ㆍ겨울옷ㆍ주ㆍ부식 등 460만원 상당 겨울용품 후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 저소득 장애인 후원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 저소득 장애인 후원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 이하 영천장복)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물품 지원에 나섰다.

영천장복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2020 저소득 장애인 후원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020 저소득 장애인 후원물품 지원 사업'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 장애인 24가구에 총 460만 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지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난방유, 이불, 겨울옷(외투 및 내복), 주ㆍ부식 등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욕구조사를 실시해 대상자에 맞춘 겨울 용품을 지원했다.

박홍렬 관장은 "이번 겨울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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