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이유리 기자] =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지회장 정인식)는 17일“명절맞이 불우장애인돕기 사랑의 후원물품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인천기지본부(본부장 한창훈)로 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아 지역장애인을 위해 라면 236박스를 구입해 지원했다.

인천지장협 연수구지회 관계자는 “명절이나 연말이 되면 저소득장애인들이 겪는 사회적 박탈감은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진다고 한다”며 “지역 기업이나 후원자들이 후원하는 작은 정성이 지역의 저소득장애인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따뜻하게 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한다.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연계해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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