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가득 메운 '윷이야~ 모야!'…"명절 기다려져요"
동네 가득 메운 '윷이야~ 모야!'…"명절 기다려져요"
  • 박소윤 기자
  • 승인 2020.01.28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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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장복, 2020 설맞이 행사 '윷이야 모야' 개최
윷놀이 대항전ㆍ인절미 만들기ㆍ투호 던지기ㆍ명절가왕 등 다채로운 행사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 설맞이 행사 '윷이야 모야'를 개최했다. ⓒ소셜포커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 설맞이 행사 '윷이야 모야'를 개최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용희, 이하 복지관)은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이해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복지관은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설맞이 행사 '윷이야~ 모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4인 1조로 진행된 윷놀이 대항전을 시작으로 인절미 만들기, 투호 던지기, 명절가왕, 복을 굴려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 설맞이 행사 '윷이야 모야'를 개최했다. ⓒ소셜포커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 설맞이 행사 '윷이야 모야'를 개최했다. ⓒ소셜포커스

아울러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자 모두가 덕담과 정을 나누고 새해 복을 기원하며 화기애애한 점심시간을 가졌다.

이용객 한OO 씨는 "매년 쓸쓸하게 명절을 보냈는데 복지관 행사 덕분에 이제는 명절이 기다려진다"며 "선물보다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희 관장은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명절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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