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회, '2020 경주시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발대식 및 직무교육' 진행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ㆍ성희롱 예방ㆍ안전보건ㆍ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ㆍ성희롱 예방ㆍ안전보건ㆍ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전찬익, 이하 경주시지회)는 22일 '2020년 경주시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경주시지회는 지난해 12월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7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76명의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관공서, 우체국 등 27곳에 배치돼 환경정리, 사무보조, 디앤디케어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진행했다.
전찬익 지회장은 "각자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일자리 및 사업 참여자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 2020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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