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2018 제3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개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2018 제3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개최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8.06.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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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김영진, 이하 협회)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동석)와 함께 ‘2018 제3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관리자 및 실무자 400여명이 참석하며 시민주도의 자원봉사 혁신을 위한 가치체계를 점검하고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또한 안녕한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실천전략 ‘안녕 리액션(Re-Action) 캠페인’을 론칭했다.

‘안녕 리액션(Re-Action) 캠페인’은 2016~2018 한국자원봉사의해(공동주관기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여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사회혁신그룹, 마을공동체, 기업, 시민사회 단체 등)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자원봉사문화운동이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전 국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살핌에서 돌봄까지 공동체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컨퍼런스 첫째 날은 광주공동체 네트워크에 대한 오프닝 토크쇼로 시작하여 최근 KDI국제정책대학원 원장에 취임한 유종일 교수의 ‘시민주권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자원봉사’라는 컨퍼런스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새로운 자원봉사의 가치지향과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조철민 연구원의 강연과 사회변화를 위한 자원봉사 전략 ‘안녕 리액션 캠페인’론칭 퍼포먼스가 열렸다.

둘째 날은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안녕한 사회를 위한 네트워크 지향점 및 사례 공유, 자원봉사관리자 윤리체계를 점검하는 세션별로 워크숍이 이어졌다.

김영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사회변화를 위한 자원봉사 전략 ‘안녕 리액션 캠페인’론칭을 통해 시민주도의 자원봉사 혁신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국민들의 참여 이전에 먼저 전국 자원봉사센터가 서로 협업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우리 사회 자원봉사의 거점인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대변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로 시민주도의 자원봉사를 통한 행복 공동체 구현에 기여하는 우리나라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의 중심 기구다.

자원봉사 관련 문의는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나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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