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타트업 4월9일까지 공모
[소셜포커스 염민호 기자] = “방범초소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면 어떨까?”
“명예도로를 알리는 디자인으로 그 역사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면?”
서울시가 이렇게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4월9일까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공디자인 관점에서 해결하는 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7개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와 계약을 맺고, 제안한 아이디어를 완성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사업자 등록일을 기준으로 창업 4년 이내 스타트 단계의 기업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상 공공디자인 전문인력에 관한 기준에 따른 전문인력이 1인 이상 포함된 기업이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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