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도쿄패럴림픽 대비해 '이동수 연락관' 위촉
대한장애인체육회, 도쿄패럴림픽 대비해 '이동수 연락관' 위촉
  • 류기용 기자
  • 승인 2020.03.10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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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대한체육회 '이동수 대외협력팀장' 연락관 위촉
일본 한인단체, 민간기업과 장애인체육회의 협력관계 구축 담당
"성공적인 2020 도쿄패럴림픽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이하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8월 예정된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재일대한체육회 이동수 팀장을 일본 현지 연락관으로 위촉했다.

ⓒ 소셜포커스

장애인체육회는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패럴림픽에 대비하여 일본현지의 한인 단체들과 기업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9일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이동수 연락관은 지난 2001년 대한체육회 일본지회에 입사 이래 각종 국제대회지원 업무를 수행하여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으며, 장애인체육 분야에서는 수영종목 코치를 역임하였고, 현재 대한장애인수영연맹 대외협력팀장과 기초종목 육성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9일 위촉식에서 이동수 연락관은 “일본 내 민간 한인단체 및 민간기업과 장애인체육회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성공적인 대회참가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2020년 도쿄패럴림픽대회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수 연락관의 임기는 오는 9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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