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문화사업 활성화위해 시설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문화사업 활성화위해 시설 모집한다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0.03.1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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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17-18일까지 장애인 문화사업 지원 시설 모집
“장애인일자리와 장애인자립 기반 확대가 목표”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서울시는 중증장애인의 문화 사업 증진을 위해 ‘2020년 장애인직업재활 문화사업 지원 시설’을 공개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며 시설별로 1개의 사업을 맡아 총 2-5개의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서울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설치·신고하여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최근 1년 이상 장애인 일자리 창출 분야의 활동 실적이 있어야한다. 이 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보조금을 받고 있는 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장소와 운영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도 지원가능하다.

접수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서울시청 장애인복지정책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3월 19일부터 27일까지로 시설 현장평가가 이뤄지며 공무원 1명과 현장전문가 1명이 투입된다. 제출한 서류와 사업실적이 맞는지 확인하고 인력·급여 현황 등 전반적인 운영을 확인한다. 현장평가 결과는 심의 시 참고자료로 제공된다.

제출서류는 ▲장애인직업재활 문화사업 공모 지원신청서 1부 ▲2020년 장애인문화활성화사업 계획서 및 사업비 편성(산출) 내역 각 1부 ▲법인 현황 및 정관 각 1부 ▲시설현황(시설 규모, 시설장 및 종사자 자격증, 근로자 등) 1부 ▲‘20년 시설 사업 계획서 및 최근 2년간(18~19년) 사업 추진실적 각 1부 ▲법인등록증(허가증), 직업재활시설 신고증 등 사본 1부 ▲증빙자료(심사항목에 해당하는 추진실적 증빙자료는 모두 제출)이다. 위 제출서류를 50페이지 내의 책자로 제작해 8부를 제출하고 한 개의 문서파일로 만들어 이메일(chong00@seoul.go.kr)로도 제출해야한다.

사업 선정 결과는 4월 13일에 시청 홈페이지 및 소관 자치구 공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정책과(02-2133-7468)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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