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문화향유 및 사회참여 활성화 목표
금영엔터, 코로나19 극복 위해 3천만원 기부
금영엔터, 코로나19 극복 위해 3천만원 기부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과 금영엔터테인먼트(이하 금영엔터)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의 자립증진 및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금영엔터는 협약체결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3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 활성화 및 자립을 위해 체결됐다.
음원 콘텐츠 기업 금영엔터는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 정보통신기술과 음원 콘텐츠를 결합하여 새로운 미디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금영엔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자유로운 문화생활과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시련 홍순봉 회장은 “시각장애인은 그동안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분야에서 소외되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보다 폭넓게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을 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영엔터의 김진갑 회장은 “국민의 희노애락과 함께 걸어온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기업이념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행복을 위해 한시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협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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