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안전망 보험료 1년, 경영ㆍ무역보험 컨설팅 지원
이달 31일까지 접수… 4월초 보험 보장
이달 31일까지 접수… 4월초 보험 보장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공사)와 연계하여 장애인 고용기업의 안전한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공단은 공사와 함께 장애인고용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수출안전망 보험, 무역보험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고용관련 기업은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장애인고용기업, 장애인기업, 보조공학기기 제작ㆍ판매 기업을 포함한다.
공단은 보험계약자로서 수출안전망 보험료를 1년간 납부하고, 기업은 무료로 수출대금미회수 위험을 담보 받는다.
이와 함께 공단은 장애인고용 기업을 공사와 연결하여 해외수출에 대한 전문 경영컨설팅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수출기업은 수출 안정성을 보장받고, 내수기업은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이번 달 31일까지 사업체 소재지 공단 지사에 접수하면 된다. 피보험자로서의 혜택은 4월 초부터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