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20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하며 UCC영상, 라디오캠페인, 포스터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받아 작성한 뒤 제작한 콘텐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8월 19일에 진행되며 총 상금은 1천5백50만원이다. 대상 1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2백만원과 최우수상 3팀에는 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1백만원, 우수상 9팀에는 신한카드ㆍYTNㆍ라디오ㆍ문화일보 대표이사상과 상금 50만원, 입상 30팀에는 심사위원장상과 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재단 장애인 인식개선 콘텐츠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라디오와 신문 지면을 통해서도 공개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 또는 전화(☎02-6399-6237)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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