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도시 만들어요!
부산시,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도시 만들어요!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4.13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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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국비 4억4천 확보
장애예술인 육성, 장애·비장애 예술인 네트워크 강화 등 계획중에 있어
2019년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 운영 당시 사진. (제공=부산시)
2019년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 운영 당시 사진. (제공=부산시)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이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와 재단은 지난해에도 장애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장애인 생활문화축제 등을 운영하며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시비 1억원을 포함해 총 5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예술인 육성 프로그램 ▲장애 비장애 예술인 창작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장애인 문화예술 공간 조성 및 운영 등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장애인이 창의력을 기르고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문화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와 재단의 사업 목표이다.

관계자는 “지난해 장애인생활문화축제 개최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더욱 많은 콘텐츠를 발굴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장애체험행사 ‘어둠속의 하루’,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 문화예술 상호이해 워크숍, 장애인 인권 영화제, 장애인문화예술인 실태조사 등 다양한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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