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초등교사가 직접 그린 ‘장애인 권익증진 웹툰’ 발행
‘의사소통’을 주제로 4편 게시…촉수어·촉점화 등 소개
‘의사소통’을 주제로 4편 게시…촉수어·촉점화 등 소개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본부)가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웹툰을 23일 게시했다. 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장애용어, 인식개선에 대해 초등학교 교사들이 내용과 그림을 직접 구성한 교육용 웹툰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올해의 큰 주제는 ‘의사소통’이다. 장애유형마다 다른 의사소통 방법과 비장애인으로서 각 유형 장애인과 적절하게 대화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강윤민 교사의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방법’, 노원희 교사의 ‘발달장애를 가진 친구와의 의사소통’, 백지민 교사의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정다운 교사의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까지 현재 총 4편의 웹툰이 게시됐다.
웹툰은 본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부는 하반기에도 4편의 웹툰이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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