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상 시상식 개최
2018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상 시상식 개최
  • 노인환 기자
  • 승인 2018.11.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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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11월 20일(화) 오전 AW컨벤션센터에서
길현명 씨 등 3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시상
저소득층 교통사고 장애인 및 가족에게 생계지원금 전달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11월 20일(화) 오전 AW컨벤션센터에서 ‘2018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길현명 씨 등 3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시상하고, 저소득층 교통사고 장애인 및 가족 120명에게 생계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11월 20일(화) 오전 AW컨벤션센터에서 ‘2018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길현명 씨 등 3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시상하고, 저소득층 교통사고 장애인 및 가족 120명에게 생계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 이하 협회)는 11월 20일(화) 오전 AW컨벤션센터에서 ‘2018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길현명(59세 지체장애1급) 씨 등 3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되었으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재활에 성공하여 모범이 되는 장애인 및 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협회는 저소득층 교통사고 장애인 및 가족의 신청을 받아 생계지원금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행사장에서 생활지원금을 신청한 대상자 120명에게 생계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망 또는 장애를 입어 생계가 어렵게 된 교통사고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리나라 교통사고 발생은 지난해 하루 평균 600여건으로 890여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사고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은 연간 40조원에 이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 협회 김락환 회장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중도장애인이 되어 좌절하거나 절망하는 불행이 되풀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로 인한 중도 장애인과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를 딛고 재활에 성공한 분들을 발굴하여 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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