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장복 “사회복지사도 인권 보호 받아야 할 사람”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과 복지종사자 인권침해 사례에 대응하고자 위기대응 시스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일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존중의 의미를 담은 현판을 걸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는 소식이다.
현판에는 “웃음으로 한 걸음 다가와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두 걸음 다가가겠습니다”라는 표어가 적혀있다. 사회복지사에 대한 존중과 보호의 의미가 담긴 슬로건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항상 다른 이들을 위해 일하는 종사자의 인권 또한 보호받아야 할 권리라는 사실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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