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맞춤훈련센터,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나선다
인천맞춤훈련센터,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나선다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6.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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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인천맞춤훈련센터-알찬365, 장애인 바리스타 맞춤훈련 진행
㈜알찬365 맞춤훈련생이 인천맞춤훈련센터 바리스타실에서 커피 제조 실습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5명의 장애인이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교육장에 나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맞춤훈련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알찬365 취업을 전제로 바리스타 맞춤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하는 훈련생들은 약 2개월 동안 알찬365의 커피 제조 맞춤교육과, 심리재활 등 직장 적응력을 높이는 교양 과정을 함께 수강한다. 훈련내용의 빠른 습득을 돕기 위해 알찬365 사업장에서 현장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알찬365는 장애인을 채용해 자립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모집 및 운영 전문업체다. 현재 알찬밥집과 알찬카페 등 자체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상황을 타개하고자 우리 기관은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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