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빛, 빛나는 열정!" 아산시 전국장애인 야구대회 성료
"뜨거운 햇빛, 빛나는 열정!" 아산시 전국장애인 야구대회 성료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0.06.15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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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남양주장애인야구단, 2위는 광주시장애인야구단이 차지
지난 13일 '제3회 전국장애인어울림 야구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남양주장애인야구단이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지난 13일 뜨거운 햇빛 아래 열렸던 '제3회 전국장애인어울림 야구대회'가 성공리에 끝이 났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개회식 없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지만, 이벤트 행사로 전 프로야구 레전드 박철순 선수가 방문해 시구 및 사인회를 열어 많은 이목을 끌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ㆍ주관했던 본 대회는 전국 4개 시도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왼쪽) 2위를 차지한 광주시장애인야구단과 (오른쪽) 3위를 차지한 아산시라이노스야구단의 모습 ⓒ소셜포커스

우승 트로피는 1위를 차지한 남양주장애인야구단이 안게 됐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광주시장애인야구단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아산시라이노스야구단, 4위는 지체어울림 대한장애인야구단이었다.

이날 주최측은 사전에 대회장을 소독하고 참가자 리스트 및 문진표 작성, 체온체크, 마스크 착용, 한자리 띄어앉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선수들과 아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뜨거운 햇빛 아래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한창이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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