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 소외된 이웃 위한 따뜻한 연결!
영천장복, 소외된 이웃 위한 따뜻한 연결!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6.16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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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봉사회와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가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은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봉사회(이하 봉사회)와 함께 영천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한 공익활동 활성화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학대예방 활동 협조 ▲후원금 모금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유미 봉사회장, 매일신문 CEO스피치 아카데미 하태균 원장,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민순남 운영위원회원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매일신문 MCA봉사회는 2018년 11월에 발족했다.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대구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 후원 및 봉사활동, 화원지역아동센터 후원금 전달, 장애인 론볼대회 주최, 달구벌종합복지관 점심식사 후원 등 지역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와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최유미 봉사회장은 “지난 5월21일 봉사회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태균 원장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퇴임 이후에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열 복지관장은 “봉사회가 지역 소외계층에 보여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활동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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