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더위 날리는 시원한 바람 선물!
코로나, 더위 날리는 시원한 바람 선물!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6.19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작업장에 한국중부발전이 대형선풍기 12대 후원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한국중부발전이 대형 선풍기 12대를 후원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하 보령작업장)에 시원한 바람을 선물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7일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직접 찾았다. 이른 더위에 비지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을 만나며 작업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170만 원 상당의 대형 선풍기 12대를 전달했다.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 등 건강에 대한 우려감이 늘어가는 시기"라며 "마스크를 쓰고 작업해야 하는 근로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번 기부 계기를 설명했다.

한국중부발전은 매년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후원물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말이면 근로자를 초청해 영화 관람 및 만찬을 제공하는 등 촘촘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보령작업장 홍종순 원장은 “한국중부발전은 항상 근로자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후원해왔다”며 “언제나 관심 갖고 따뜻한 나눔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선풍기를 조립하고 있는 보령시보호작업장 근로자들과 한국중부발전 임직원들. ⓒ소셜포커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