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복협의회, '2020 2차 사회복지시설 회의' 실시
영천사복협의회, '2020 2차 사회복지시설 회의' 실시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8.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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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영천장복 비롯해 12개 기관 참가
박홍열 회장 "더욱 많은 기관이 참여해 지역 복지 증진하길"
영천장복을 포함해 12개의 사회복지기관으로 조직된 영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2020년 2차 사회복지시설 관련회의를 실시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천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영천협의회)는 2020년 2차 사회복지시설 관련 회의를 지난 27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실시했다.

영천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해 조직됐다.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 진흥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회의 중 모습. ⓒ소셜포커스

영천협의회의 대표적인 사업은 ‘좋은 이웃들’ 사업이다. 긴급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세대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식사, 생활, 주거, 의료, 교육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0년 2차 사회복지시설 관련 회의에는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2개 사회복지 기관이 참가했다. 참가한 기관들은 영천협의회의 효과적인 운영과 더욱 많은 복지기관과의 협력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박홍열 협의회장이 회의 중 발언하고 있는 모습. ⓒ소셜포커스

이에 박홍열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무더위, 악천후로 어느때보다 취약계층에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실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역 사회 복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영천협의회 활동에 더욱 많은 기관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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