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장애인권증진 캠페인
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장애인권증진 캠페인
  • 정혜영 기자
  • 승인 2018.11.26 13:1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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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저상버스 필요성 강조
동구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은 23일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정우택)에서 “2018년 장애인 인권 증진” 캠페인을 열었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은 23일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정우택)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장애인 인권 증진”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편의시설과 저상버스 등 장애인 이동권 관련 퀴즈, 기념품과 쿠키 나눔 등 다양한 참여활동으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김 모씨는 “평소 장애인 이동권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나 캠페인을 통해 저상버스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필요성을 깨닫게 됐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정우택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은 “대전시험장은 1~4급 장애인 대상으로 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및 일자리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재천 관장은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대전시험장과 함께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의 권리 증진 등을 위해 힘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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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2018-11-28 11:39:06
장애인 인식 개선에 힘쓰는 모습이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유*삼 2018-11-27 12:58:21
동구아름다운복지관과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이 아름다운 캠페인을 하셨군요.
얼마전에 면허시험장에서 장애인에게 무료로 면허시험을 보게해줘 소형견인차 면허를 취득했는데 좋은일을 많이하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