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익옹호 위해 교류하는 초석 되길"
"장애인 권익옹호 위해 교류하는 초석 되길"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12.01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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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장애인복지관-경북권익옹호기관, 지난 11월 30일 업무협약 체결
학대 피해 장애인 회복 지원, 장애인 학대 예방 홍보 등 위해 협력 약속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역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해 지난 11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은 지역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지난달 27일,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공동대응 ▲학대피해 장애인의 회복 지원 ▲장애인학대 예방 홍보 활동 ▲사업 및 장애인식 개선 홍보 활동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세미나, 정책토론회 등 공동개최 ▲기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 사건에 선제 대응하고, 피해 장애인 맞춤형 권리구제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권을 보호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양만재 관장은 “이번 협약이 형식적인 협약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앞장서 활동하는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영천 지역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 피해 장애인의 회복 지원, 장애인 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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