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장복-용기총, 지역사회 나눔실천 나선다
처인장복-용기총, 지역사회 나눔실천 나선다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2.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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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나눔 문화 확산한다… 13개 교회 동참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장애인에 공감… 교회 소명 다할 것"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하 처인장복)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는 지난 23일 용인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13개 지역 교회기관이 이 사업에 동참한다. 이들은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처인장복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이용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장애인 분들의 상황을 공감하고 있다.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통해 교회의 소명을 다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 2월 예수중앙교회를 시작으로 용기총 소속 교회들이 매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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