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홈앤쇼핑이 후원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환경 개선사업 ‘스마일 홈클리닝’ 수요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스마일 홈클리닝’은 매트리스와 같은 침구류, 화장실 청결관리, 거주 공간 소독을 통해 중증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돕는 사업이다.

신청은 수요자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 또는 단체에서 해야한다. 각 단체당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최대 10곳까지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총 150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선정된 수요자에게는 홈클리닝 서비스 외에도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도 제공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재단 모금홍보팀(02-6399-62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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