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까지 대학생 멘토 9명 모집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 진행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서울북부장복)은 '2021 장애가정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이달 26일까지 9명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 부모 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7세 이상 14세 이하 아동에게 대학생 멘토를 매칭해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도록 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생·대학원생 또는 휴학생으로, 전공은 무관하다. 초등학생과의 정기적인 1:1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매칭이 완료된 멘토와 멘티는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함께한다. 활동은 ▲발대식 1회 ▲학습 및 일상생활 활동 20회 ▲문화 활동 4회 ▲우리두리캠프 1회 ▲멘토 간담회 3회 ▲(조)부모 간담회 1회 ▲연말 사례 발표회 1회로 기획되어 있다.
멘토에게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멘토로 선정된 멘토에게는 시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유선전화(02-2092-174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