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애인 외면한 신촌역... "누구나 안전한 지하철 이용 보장하라!" 장애인 외면한 신촌역... "누구나 안전한 지하철 이용 보장하라!"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서울 지하철 단차 차별구제소송 원고와 지원단체 등이 차별구제소송에 항소할 것을 알리며 금일(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 A씨는 지난해 4월 신촌역 지하철 승강장에서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에 휠체어 바퀴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같은 해 7월 A씨는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차별구제소송을 제기했고, 신촌역과 충무로역을 대상으로 10cm 이상의 승강장 연단 간격과 1.5cm를 초과하는 단차에 대해 안전발판 등 설비를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주 이동 | 편의 | 박지원 기자 | 2020-11-23 17:32 지하철 승강장 12cm... 장애인에겐 죽음으로 가는 틈새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휠체어 장애인이 지하철을 이용할 때 승강장 단차에 걸려 사고를 당해도, 법원 측이 장차법상 면책사유가 된다며 서울시교통공사 측의 손을 들어주었다. 문제가 된 역사는 신촌역과 충무로역이다. 지체장애인 전씨는 휠체어바퀴가 충무로역 승강장 단체에 걸려 몸이 튕겨져 나가 뒹굴었고, 장 씨는 신촌역 승강장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앞바퀴가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끼어 곤란을 겪게 됐다. 이들은 승강장 열차 간격이 10cm를 넘거나, 단차가 1.5cm를 초과하는 구간에 안전발판 등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사고 피해 성명서 | 박지원 기자 | 2020-07-29 12:01 승강장 단차에 걸려 휠체어이용자 나뒹굴어도 '장애인 차별 아냐' 승강장 단차에 걸려 휠체어이용자 나뒹굴어도 '장애인 차별 아냐'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서울지하철 2호선의 승강장 간격과 단차가 기준을 초과한 구간에 안전발판을 설치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리라며 지체장애인 2명이 제기한 차별구제소송에 대해 서울동부지방법원은 기각 판결을 내렸다.원고 측 2명은 지체장애 1급에 해당하는 휠체어 이용자로, 모두 승강장 단차에 걸려 사고를 당했다.전OO 씨는 휠체어 바퀴가 충무로역 승강장 단차에 걸려 몸이 튕겨져 나가 나뒹굴었고, 장OO 씨는 신촌역 승강장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앞바퀴가 열차와 승강장 사이 간격에 끼어 곤란을 겪었다.이에 이들은 현행 도시철도 설계 사회 | 박예지 기자 | 2020-07-28 17:57 [박기자가 간다④] 장애인의 ‘눈’이 되고, ‘다리’가 되어 걷다 [박기자가 간다④] 장애인의 ‘눈’이 되고, ‘다리’가 되어 걷다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3년 전 신촌역 굴다리 앞... 패여있는 보도블록에 발이 걸려 넘어진 적이 있다. 그때 발목에서 났던 “우두둑” 소리를 잊을 수가 없다. 푹푹 찌는 더위에 깁스를 해야한다니... 날벼락같은 소식에 격앙된 목소리로 국토교통부에 전화를 걸었다. 돌아온 말은 “넘어진 건 본인 과실”이었다. 배상을 받으려면 아주 귀찮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했고, 자포자기하며 도로 포장이라도 제대로 보수해달라고 요청했다.위 사례는 기자가 겪었던 실제 경험이다. 두 눈 멀쩡히 뜨고도 넘어진 스스로의 부주의를 탓해야했지만, 억울 편의증진 | 박지원 기자 | 2020-06-19 14: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