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부족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지원한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장애인고용인식개선매니저 아카데미’ 기초과정 2차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사활동 지원사업에 해당하는 2022년 마지막 기초교육으로,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이후 5월 10일 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이룸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강의 경력이 없거나 3회 미만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선배강사의 실전 강의 노하우(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강의 프로세스 A to Z 등) 와 프로 강사의 첫걸음(스토리텔링, 나만의 오프닝 & 엔딩 만들기 실습 등), 프로 강사의 성공 시크릿(세련된 프리젠테이션 스킬 및 실습) 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실전을 위한 강의 클리닉을 실시, 수강생별 강의 시연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다. 장고협은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 강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강사로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장고협 홈페이지(http://www.kesad.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kesad@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기초과정 이외에도 추후 중급 및 고급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고협 인식개선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초보 강사들이 듣고자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교육과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평가 결과 우수자에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과 상금도 수여 예정이니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장애인고용인식개선매니저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2-754-7755)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