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조기기 축제, "Reha.Homecare 2019 개최"
국내 보조기기 축제, "Reha.Homecare 2019 개최"
  • 류기용 기자
  • 승인 2019.05.30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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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개최
의료. 재활. 복지용품 등 세계적인 업체 78곳 참여해 최신의 보조기기 선보일 예정
'일본 주야간 보호서비스’, ‘시설 및 재택의 복지용구 감염예방 대책’ 등 세미나 함께 진행
Reha.Homecare 2019 포스터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국민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재활ㆍ복지 기자재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2019 홈케어ㆍ재활ㆍ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19)가 오는 6월 13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한 대한간호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등 국내 기업들이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위엑스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스마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령사회에서 신체 불편을 덜어주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구축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기자재들이 소개된다.

특히 전시회에는 의료. 재활. 복지용품 업체 78개사가 참여한다. 체성분분석기 기업 인바디를 비롯하여 시각장애인용 점자 정보단말기 업체 셀바스헬스케어, 재활피트니스 기업 레드밸런스, 전동리프트 업체 태임, 계단 운반기 전문 강남캐스너터넷, 의사소통 보조기기 업체 소리를보는통로 등 세계적인 업체들이 참가하여 최신의 보조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의 ‘일본 주야간 보호서비스의 성공적 전략’, 동해기기공업의 ‘시설 및 재택의 복지용구 감염예방 대책’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행사에는 의료, 요양시설과 작업치료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사무국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사회에 따라 건강. 재활. 복지용품들의 필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최정상급 업체의 기기들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로 꾸며졌다”면서 “복지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진복지 사회를 구성하는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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