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전 장총련 이사… 회원단체 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이종성 전 장총련 이사… 회원단체 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 류기용 기자
  • 승인 2020.02.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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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인재영입 제8호 발탁 배경 및 포부 밝혀
장애인단체 협조에 감사의 뜻 전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단과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제8호로 발탁된 이종성 전 장총련 이사가 간담회를 갖는 모습. ⓒ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 회원단체 회장단 회의가 2월 11일 오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제8호로 발탁된 이종성 전 장총련 이사는 회원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장총련 이사로 활동하는 동안 협조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성 전 이사는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인사로 발탁된 배경에는 장애인정치세력화를 위해 장애계가 그동안 노력하며 쌓아온 다양한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깃발을 들고 앞장서라는 장애인 동지들의 명령으로 받들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도 각종 장애인 정책 제안 등 많은 조언을 해주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기대감을 충족할 수 있는 좋은 일꾼으로서 모든 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장총련 회장단도 이종성 전 이사가 그동안 장총련 이사의 직임을 성실히 감당해온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과 장애인을 위한 정치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장총련 회원단체 회장단 회의에는 김광환 상임대표를 비롯해 김락환 회장(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완배 회장(한국산재장애인협회), 이권희 대표(한국장애인인권포럼), 손영호 회장(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황광식 회장(한국장애인연맹), 정태근 회장(한국근육장애인협회), 김재호 회장(한국청각장애인협회)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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