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매매, 성희롱, 강제추행, 음주운전, 금품수수, 특수폭행, 음란물 유포, 폭언 등 범죄 수위에 비해 징계 수위도 가벼웠다.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2017~2021년 7월)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복지부 소속 공무원은 54명이다. 이중 음주운전과 성비위가 각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업무처리 부적정 9건, 폭언 및 폭행이 5건이었으며, 절도, 도박, 금품수수, 보복 운전 등도 있었다.반면 징계를 받은
정치 | 박예지 기자 | 2021-10-07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