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또 다시 '차별' 논란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또 다시 '차별' 논란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가 23일 '정신건강복지법' 일부개정안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2019년 1월 7일에도 '정신건강복지법' 일부개정안이 발의가 됐지만, 당시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 당사자 동의 없이 퇴원을 통지하도록 의무화하고 개인적인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있어 장애인 단체의 많은 반발을 샀다.지난해 11월 5일에도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등 10명의 정치 | 박지원 기자 | 2021-02-24 15:08 "22년 전에도 반복된 죽음"... 경남합천 고려병원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라! "22년 전에도 반복된 죽음"... 경남합천 고려병원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라!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22년 전에도 반복된 의문의 죽음... 경남 합천군 고려병원에서 발생한 억울한 죽음을 밝혀라!" 어제(24일) 오후 창원시청 앞에서 정신장애인 폭행ㆍ살인 사건의 진상을 밝혀달라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를 비롯한 장애단체들이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4월 20일 경남 합천군의 고려병원에서는 비명 소리가 울려퍼졌다. 한 정신장애인이 남성 간호사의 폭행에 의해 의식을 잃고, 8일 뒤인 28일 사망에 이르게 됐다.숨진 당사자는 2003년부터 무려 17년간 병원에 입원해온 환자였다. 병원 측은 사회 | 박지원 기자 | 2020-06-25 22:08 정신질환자가 아닌 ‘우리 이웃, 가족’ 입니다 정신질환자가 아닌 ‘우리 이웃, 가족’ 입니다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던 환자가 주치의 임세원 교수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주치의는 현장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고, 다음날 모든 언론은 ‘정신병 환자의 무모한 일탈’이란 주제로 대서특필 보도에 열중했다.그리고 몇 달이 지난 올해 4월 경남 진주에서는 정신질환을 겪고 있던 안인득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방화사건을 일으켰다. 안 씨는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우리나라 언론매체는 이 두 사건을 집중 부각시켜 보도했고, 전 국민에게 인권 | 류기용 기자 | 2019-11-05 17:09 안인득 사건 이후 행정입원 미진행 사례 오히려 증가 안인득 사건 이후 행정입원 미진행 사례 오히려 증가 [소셜포커스 김태일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9월 23일(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지자체별 정신보건법상 행정입원 조치현황》자료를 공개했다.행정입원은 정신질환으로 자신의 건강 또는 안전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있다고 의심되는 사람에 대한 진단과 보호를 위해 진행되며, 정신적 건강 회복의 목적을 가지고 정신과적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입원이다.행정 입원 의뢰 후 미진행 건수 2015년 1건 → 2019년 103건김승희 의원실에서 서울시에서 제출한 지난 4년간(2015-2019.07)지자 사회 | 김태일 기자 | 2019-09-25 16:41 “제2의 안인득? 이대로라면 조만간 또 나온다” “제2의 안인득? 이대로라면 조만간 또 나온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지난 4월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가 아파트에 방화를 저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하고 18명에게 중경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그 주인공은 안인득(42)이었다.안인득은 참변사건 석달만인 지난 5일 살인 및 살인미수, 특수상해, 현주건조물 방화 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현재 1심 진행중이다. 한 사람의 일탈 행위나 정신적 문제로 치부될 수도 있었던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안인득 한 사람의 문제는 아니었다. 사건 이후 정 인터뷰 | 류기용 기자 | 2019-07-15 18:03 "정신질환 체계적 관리ㆍ사회안전망 확보 토론회 열려" "정신질환 체계적 관리ㆍ사회안전망 확보 토론회 열려"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지난달 17일 경남 진주에서 정신장애인인에 의해 발생한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경남 진주시을)은 5월 9일 경남 진주시청에서 정신질환의 체계적 관리와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입법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국책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 그리고 정신과 전문의와 밀양 사고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전문가들은 먼저 최근 발생한 정신질환자 관련 사고가 정신장애인과 별개의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대 사회 | 류기용 기자 | 2019-05-13 08:56 처음처음1끝끝